안녕하세요! 오늘은 빽다방 오픈 소식을 들고왔어요! 하남에 이사온지도 1년 반이 다 되어가네요. 처음에 미사역 전철 출구 바로 앞 건물로 이사를 왔었는데 미사역이 한참 공사중이라 카페 체인점이 이디야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이제는 미사역도 하남풍산역도 완성 단계이고 개통 임박인데 스벅도 여기저기 엄청 생긴마당에 빽다방이 왜 미사에 안들어오나 엄청 기다렸거든요. 돈만 있으면 내가 냈다...
기프티콘을 선물 받아도 신장동까지 가야해서 불편했는데 소세지빵도 먹고싶고 ㅠㅠ 버븙티도 존맛인데 먹을 기회가 흔치 않았어요.
근데!!! 미사에 생길줄 알았던 빽다방이 바로 집앞에 생기다니요!!! 이마트 옆 덕풍동에 하남 풍산점이 생기네요. 아무래도 하남풍산역이 개통이 임박해서 그런가봐요ㅎㅎ
아직도 신장시점점 하나뿐인 빽다방이 집앞에 생겨버리다니 ㅋㅋㅋ 전철역 덕 좀 보내요. 이쪽에 맛집도 많고 스타벅스도 있고 투썸플레이스도 있고 이디야도 파리바게트, 뚜레주르까지 이제 없는게 없는 핫플레이스가 되어가는중!
6월 중순 오픈예정이라고 하니 2주 정도면 빽다방 하남풍산점을 만나볼 수 있겠군요. 오픈하는 날 바로 다녀오려고 벼르는 중이에요 ㅋㅋ
빽다방 오픈 소식이 있나 홈페이지에 들러본건데 따로 오픈 예정일이 나와있지는 않더라구요. 빽다방 CEO 누구나 아는 백종원 대표의 인사말이 있어서 빽다방의 시초를 학습해보았습니다 ㅎ 신논현 백종원 거리에 있는 1호점에 저도 가본 적이 있는데 이런 숨은 이야기가 있었군요.
암튼 저렴한 가격에 테이크 아웃 뿐아니라 요즘은 매장에서 여유도 즐길 수 있고 빵빵한 와이피이까지 날로 더 업그레이드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위 사진은 오늘 6/3일의 모습입니다. 원래 이자리가 치킨집이 있었는데 없어지고 그자리에 생기는거에요. 옆에는 무인카페라고 자판기로 뽑아마시는 셀프 카페가 있는데 빽다방이 바로 옆 점포에 들어와서 어떠실지.. 스타일은 다르지만 같은 커피 업종이라서 아무래도 타격이 없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24시간 운영되니 무인카페의 매리트도 여전하기는 한 것 같기도-
오픈하면 블랙펄라떼, 블랙펄밀크티, 소세지빵 너무 먹고싶습니다!!! 빽다방 하남풍산점 오픈을 대환영환영합니다! 이제 공원 광장에 분수도 틀고하면 사람 엄청 많아질 것 같아요. 오픈하면 또 포스팅하러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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